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12일 경기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국내 자동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산학 협동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현업 기술을 소개하고 직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 담당자들의 설명회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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