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인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 올해로 12년째 1050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누적 13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해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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