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어 "우리나라 해상 수출입 물류에 지장이 없도록 해운업계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해 사태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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