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1만2000 좌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열린 홈 경기 9경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갔다.
또 지난해 마지막 홈경기였던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0경기 연속 매진이 계속됐다.
앞서 한화는 2008년 6월 8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부터 같은 달 21일 청주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전까지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해 한화는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거 류현진(37)이 복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며 한화 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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