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오전 특전의 군사대비태세와 707특수임무단의 특수작전 훈련현장을 점검하고, 707특수임무단이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정예 부대"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의장은 707특수임무단에 "적 도발 위협과 북한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점증함을 인식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훈련 수준을 유지할 것"도 주문했다.
김 의장은 또 "특전사는 적 도발 억제 및 국가·국민 보호의 핵심전력으로 전·평시 및 유사시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결정적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작전수행 절차를 철저히 숙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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