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국민 누구나 고요한 산사를 찾아 편히 쉬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템플스테이 사찰의 지도법사 스님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4월 26일과 27일에 진행한다.
선명상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활용하고자 기획했다. 조계종 명상프로그램 개발 연구위원이자 중앙승가대 교수인 금강스님(안성 참선마을 선원장)과 한국명상지도자협회 박희승 사무총장이 ‘선명상의 원리’ ‘1박2일 프로그램 소개’에 대한 강의와 실참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교육은 6월 3일과 4일에 추가로 개설해 많은 인원이 선명상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