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운영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경영 능력 함양과 교육생 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총 19기수, 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커리큘럼은 △기업승계 세무·법무이해 △차세대 CEO의 리더십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성공 기업승계 종합점검 △기업승계 우수사례 현장 답사(해외) 등으로 이뤄졌다.
이명로 본부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CEO로서 중소기업을 경영하기 위한 철학과 의지를 다지며 기업승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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