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잠실 SSG-LG전과 고척 두산-키움전을 제외한 세 구장이 우천 취소됐다.
KBO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KT전과 부산 한화-롯데전, 대구 KIA-삼성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NC는 오는 8일 경기에 이날 나설 예정이었던 다니엘 카스타노를 그대로 등판시키며, KT는 원상현에서 엄상백으로 선발 마운드를 교체했다.
또 부산 한화-롯데전은 류현진과 찰리 반즈가 맞대결을, 대구 KIA-삼성전은 양현종과 원태인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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