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할까? 넷마블의 출시예정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무려 1500만 명의 사전등록자수를 기록했다.
오는 9일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는 넷마블의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7일 기준 사전등록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 측은 정확한 출시 시간에 대해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답했다. 다만 글로벌 원 빌드로 제공되는 게임인 만큼, 북미(약 14시간) 및 유럽(약 7-8시간)과의 충분한 시차를 고려한 출시시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시작된 사전등록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대하는 팬들이 몰리며 이틀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미 많은 팬들이 유입된 상황이자만, 출시 하루를 앞두고 있는 7일 1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정식출시 및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네네치킨과 놀숲, 롯데 하이마트 등의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