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대선과 22대 국회 :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뉴스1 미래포럼(NFF) 2024 개회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지난해 말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1대 국회 평가를 의뢰한 결과 (의정활동 점수 평균은) 10점 만점에 5.1점이었다"면서 "곧 개원하는 22대 국회는 좀 더 희망적으로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오늘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하되, 이에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토대 위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을 만들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상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하는 방안을 힘 합쳐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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