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자원순환 활성화 위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진행

경제

뉴스1,

2024년 5월 09일, 오전 08:44

(한국 코카-콜라 제공)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매 시즌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즐거운 캠페인 미션과 자원순환에 걸맞은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2020년 첫 론칭 이후 약 1만4000여 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약 77.6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5는 3회차에 걸쳐 총 2700팀을 모집한다. 2박스 챌린지는 개인 혹은 가족, 4박스 챌린지는 학교, 직장, 식당·카페 참여자를 위해 마련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팀에게 챌린지 유형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박스가 각각 2개와 4개 전달되며, 참여자는 박스에 기재된 안내에 따라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박스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회수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된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한국 코카-콜라의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1.2L'와 '코카-콜라 제로 1.2L'를 리워드로 받는다.

이번 '원더플 캠페인'은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요기요,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등 8개 파트너사와 함께한다.

이에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1회차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등 파트너사 앱과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는 캠페인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재생페트 제품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국내 '보틀투보틀'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