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랑꾼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개 세 모 | EP.3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윤서가 "나이 드니까 남자 만날 데가 없어"라고 하자 김지민은 "만날 데를 찾지 말고 주변을 봐봐"라고 조언했다.
이어 "주변에 개그맨밖에 없다"는 한윤서의 말에 "나도 주변 보다가 만난 거다"라고 했다.
김지민은 "팔꿈치에 뽀뽀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김준호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물건 주우려고 이러고 있는데 여기다 뽀뽀하더라. 팔꿈치가 너무 예뻐서 얼굴인 줄 알았대"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나미와 한윤서는 "왜 저러냐"며 소리를 질렀고, 한윤서는 "진짜 꼴 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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