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권 대구교대 부총장 31.9억 신고[재산공개]

사회

뉴스1,

2025년 4월 25일, 오전 12:00

배영권 대구교대 부총장. (대구교대 유튜브 갈무리)
배영권 대구교대 부총장이 31억 9126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4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38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대상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무원이다.

이 가운데 배 부총장은 예금과 자신 소유 아파트 등을 포함해 총 31억 9126만 원을 신고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현직 고위공무원 중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정성택 전남대 전 총장은 20억 6393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약 8700만 원 증가했다.박상후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은 18억 153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국 33개 국립대 총장들은 평균 약 23억 828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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