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학교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고령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근력 강화 운동이 소개됐다. 특히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팀장이 세라밴드와 생수병을 활용한 ‘힘찬 운동법’을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비만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은 물론, 국가 건강검진과 6대 암(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 폐)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만성질환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강좌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