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마포구청은 땅꺼짐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도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맨홀 하부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토사가 유실돼 동공처럼 움푹 파이게 된 것"이라며 "복구 작업은 아마 자정쯤에는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쯤에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앞 도로에서 깊이 약 2.5m 땅꺼짐이 발생했다. 당시 지하에 묻혀 있던 우수관이 일부 파손되면서 지반이 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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