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4시 기준 서울권역 오존주의보 해제

사회

뉴스1,

2025년 6월 01일, 오후 04:45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서울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오존 주의보는 서울의 25개 도시 대기측정소에서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 ppm 미만을 충족했을 때 해제한다.

앞서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서울 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rea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