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2026학년도 모의면접 현장. (사진 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모의면접에 앞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진행했고 접수 10여분만에 정원 72명을 채워 마감했다.
면접은 실제 입시 과정처럼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신여대에서 제공한 자체 양식의 약식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면접에 응시했으며 1인당 10분의 면접과 5분 피드백으로 구성된 실전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태도와 답변 내용 등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한 개별 맞춤형 피드백도 받았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전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실전형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본인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면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 일정과 내용은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입학관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