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는 최근 교내 3호관 건물에서 ‘2026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 입시박람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공전에서 열린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 입시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 인하공전 제공)
교육부의 2026학년도 대입 정원 확정 이후 열린 이번 입시박람회는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 대비 25% 가량 증가한 1000여명의 수험생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서는 인하공전을 비롯해 경인여대, 김포대, 부천대, 유한대, 재능대 관계자들의 1대 1 입시상담이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 △입학 전략 △면접 팁 △전공 정보 △취업률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하공전은 항공운항과, 항공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경영비서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의 전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객실 승무원 기내 업무, 항공기 예약과 탑승 수속, 바리스타와 피트니스랩 체험,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등 다양한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