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고속도로 통행량 '주춤'…부산→서울 5시간 소요

사회

뉴스1,

2025년 6월 22일, 오전 09:24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일요일인 22일은 일부 지역 비 소식으로 교통량이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472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471만 대) 대비 1만 대 늘어난 모습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의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였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50분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