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특검 출석 '묵묵부답'

사회

뉴스1,

2025년 7월 02일, 오전 10:33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내란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각각 소환했다.

안 전 장관은 이날 9시50분쯤 서울고검에 출석했고, 곧이어 한 전 총리가 도착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이후 작성된 비상계엄 선포문에 서명했지만 며칠 뒤 '사후 문건을 만들었다는 게 알려지면 논란이 될 수 있다'며 폐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달 30일 내란 특검팀이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장을 소환해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경위를 조사하면서 드러났다.

특검은 한 전 총리와 안 전 장관을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와 이후 상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전망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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