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현장 방문해 기초질서 확립 강조

사회

이데일리,

2025년 7월 11일, 오후 05:0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1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 교통정보센터,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영등포서 교통정보센터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영등포서 교통정보센터와 강남서 역삼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찰청이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한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경찰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일으키는 일탈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준법 지원 활동 및 계도·단속을 벌여왔다.

유 직무대행은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켰다”며 “지속해서 국민의 협조를 구하고 준법 지원을 하면서 시설개선 및 계도·단속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여름 폭염이 시작되면서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도 당부했다. 유 직무대행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어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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