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북구)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맨발길과 다양한 운동기구까지 확충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동근린공원에는 ‘오동숲속도서관’과 최근 성북구민의 힐링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생태 수변쉼터 ‘오동 물빛정원’이 함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근린공원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지가 밀집돼 주민이 집 근처에서 치유와 신나는 놀이 그리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숲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오동숲속도서관에 이어 오동물빛정원 그리고 이번 오동근린공원 물놀이터 개장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