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들 지역의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오전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의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동두천·연천·포천·양주를 제외한 26개 시군으로 늘었다. 앞서 오후 6시에는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전역에도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하천 29개소와 안양천, 중랑천, 탄천에 위치한 둔치주차장 4개소를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