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내란특검 2차 대면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7.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별검사가 17일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이날 이민경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이 오전 9시부터 진행 중"이라며 "근거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비상계엄 당시 단전단수 의혹 관련이라고 한다"며 "소방재난 비상상황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협조하고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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