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이틀 간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원문화박람회.(조감도=남양주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이날 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박람회 콘셉트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는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 지구 등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