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50mm △서울, 인천, 경기 10~40mm △강원영동 20~60mm △강원영서 10~4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10~50mm △광주. 전남 20~60mm △전북 10~50mm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중, 북부 20~60mm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 10~40mm △제주도 10~60mm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강원영동은 지반이 약해진 탓에 당분간 이어지는 비로 인해 산사태·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 사이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23도다.
주요 지역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울산 21도 △제주 2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