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전라권에 약한 비…최저 '7도' 쌀쌀[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5년 11월 01일, 오전 06:00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1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억새밭 사이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1월의 시작을 알리는 1일은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 △충청권 5~10㎜ △전라권 5㎜ △경상권 5~10㎜ △제주도 5~20㎜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6도 △진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진주 18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남동쪽 바다에서는 시속 30~65㎞의 강풍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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