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박찬준 숭실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와 EMNLP 2025에 게재된 'LLM 평가 프레임워크' 논문.(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박찬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연어처리(NLP) 분야 세계 최고 학술대회인 EMNLP 2025에서 논문 7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EMNLP는 ACL, NAACL과 함께 NLP 분야 3대 국제 학회로 꼽힌다.
게재된 논문은 △모델 구조(Mixture-of-Clustered-Experts) △효율적 학습 방법론(ZEBRA) △LLM 평가 프레임워크(Benchmark Profiling) △LLM 응용 연구(Code-Switching, HAWK) △언어적 특성과 멀티모달 연구(MultiDocFusion) △초거대 언어모델 데이터 구축(LP Data Pipeline)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초거대 언어모델(LLM) 연구의 핵심 기반을 다지면서 실용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연세대, 충남대 등 국내 주요 대학 연구진과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Upstage)가 참여한 산학협력으로 수행됐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