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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촬영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구로구의 한 아파트형공장 여자화장실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화장실 내 카메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근처를 배회하던 A 씨를 임의동행했다. 이 과정에서 A 씨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물 여러 장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다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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