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분부터 낮 12시25분까지 1시간 20분쯤 백화점 측 보안요원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지만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용객 혼선 등을 고려해 대피는 이뤄지지 않았고, 경찰 등 당국은 특이사항이 없다고 보고 철수했다.
토요일 오후인 지난 8일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내 롯데백화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경찰은 10개 지점을 수색했지만 역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허위 협박 글 게시자를 추적해 수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