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갈무리)
인도 한복판에서 노상 방뇨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해가 쨍쨍한 오후 2시쯤 인도에서 소변을 보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이 노상 방뇨한 곳의 위치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었다. 행인은 물론이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여러 명 있었다.
주위에 느껴지는 시선에도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소변을 봤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나이의 한국인이 그럴 수 있나? 믿기지 않는다", "강아지도 눈치는 보면서 영역표시 한다", "행위 자체는 잘못됐지만 질환으로 참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위배되는 불법 행위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