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이 시장통로로 돌진한 모습. (사진=경기 부천소방서)
소방청은 다수 사상자 시스템을 가동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태일 경우 기록·전파해 구급대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진이 현장에서 중증도를 분류해 급한 환자부터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의료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사상자가 많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각 지역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보건복지부의 운영 체계인 ‘D-mat’도 오전 11시 13분부터 가동했다. 현재 부천소방서장이 현장지휘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