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사랑상품권 쓰면 최대 35% 환급 '통큰 페이백' 시행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1월 17일, 오후 04:15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안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최대 3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이번달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 10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결제금액의 2만원 한도 내에서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

단 해당 캐시백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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