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40만㎡ 산림에 조성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감성오두막 등 숙박동과 산림교육(힐링)센터,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복합형 휴양 공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17일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광주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광주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산림휴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모험시설, 산림 놀이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인근 천진암·남한산성·도자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는 ‘광주의 새로운 힐링거점’이 될 것”이라며 “생태·교육·레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