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창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정책 체계 고도화,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미디어 기반의 청년세대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오창석 이사장은 17일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재단은 다양한 청년 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가올 10년은 청년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표 청년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삶의 질 향상 △정책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