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적정한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이다.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6개소, 병원 4개소,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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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대동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세종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에스포항병원 등 16곳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병원급은 △연세사랑병원 △부산고려병원 △센트럴병원 △예손병원 등 4개소가 있다.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으로는 △송파드림재활병원 △대구경상병원 △미추홀병원 △광주365재활병원 △다빈치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의료기관의 특성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종별, 지역별, 기관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제1기(30개소)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2기 패널병원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의 참석, 제도 관련 조사 참여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경숙 건보공단 보건의료자원실장은 “이번에 지정된 우수 운영기관인 패널병원의 활동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