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19일 오후 5시 32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한 식당으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돌진했다. 당시 식당에 이용객이 있었지만 다행히 사람이 없는 위치로 차량이 돌진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하던 중 주행 중인 다른 차량에 들이받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