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On&Up 참여 청년들이 청년재단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청년재단)
일경험처는 청년센터와 같은 지자체 위탁기관, 비영리 조직, 민간 기업이 고르게 참여해 청년의 선택지를 넓혔다.
커리어 Step-up 4기 일경험처는 △고시락 △서울청년센터 마포 △서울청년센터 성북 △성북청년시민회 △안무서운회사 △우프코리아 △은평자립준비청년청 △프로젝트퀘스천 △피스윈즈코리아 이상 총 9곳이다.
참여 청년은 일경험처에서 실제 조직의 현업을 경험하며 홍보·마케팅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는 일경험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브랜딩, 캠페인 기획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참여 청년이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 발표회를 통해 현직자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원활한 일경험을 위해 청년재단과 퍼솔코리아는 주 1회 직무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은 직장 내 문서 작성법,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 관리, 사회초년생 금융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기초 직무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일경험을 돕는다.
일경험처 담당 멘토는 “청년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경험이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사회 진입에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일경험 사업 운영은 일경험처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현장에서의 경험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정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On&Up’(청년온앤업)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