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차세대 커넥티드카 연구로 KIAT 원장상 수상

사회

뉴스1,

2025년 11월 20일, 오후 03:10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SecureX팀. 왼쪽부터 전유란, 이연지 박사과정생.(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성신여대 SecureX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산학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총 66개 과제, 530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성신여대 SecureX팀은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상위 24개 팀에 선정되며 KIAT원장상을 수상했다.

성신여대 SecureX팀은 전유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이연지 융합보안공학과 박사과정, 이일구 지도교수로 구성됐다. 팀은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고신뢰·고성능·고효율 차량통신 기술 연구 및 표준 기술 개발을 주제로 현대오토에버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커넥티드카 기술의 난제 발굴 및 성능·보안성·호환성 개선을 위한 차량통신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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