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ESOM 전국수학학력평가 고사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은 지난 15일 '2025년 제23회 TESOM 전국 수학학력평가'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TESOM 전국수학학력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는 전국 단위 수학평가다.
올해는 전국 6개 지역 26개 지정 고사장과 온라인 평가를 병행해 지역과 환경의 제약 없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비상교육은 응시자 전원의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의 영역별 성취도와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TESOM 분석표(MAPs)'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이를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이영장 비상교육 티칭 코어 그룹장은 "TESOM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평가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메달과 함께 2026년 1월 개최 예정인 전국 TESOM 수학 경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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