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주변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여 있다.(사진=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에도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전기 케이블 설치 작업을 위해 화학물질 배관을 밟고 이동하다가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 일로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된 50대 직원 1명이 숨졌고, 20~30대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당국은 이번 사고가 일산화탄소 질식에 따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