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건물 안에서 조교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상체 부위에 가벼운 자상을 입어 병원을 가지 않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범행하기 전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는 등 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상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