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2025.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후 5시 29분쯤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청·소방청·강원특별자치도·인제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하고 야간산불 진화에 산불특수진화대, 지방정부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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