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택시를 타고 도주한 A씨를 추적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관내에서 A씨를 붙잡았다.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아니다”고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