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쌀쌀·낮 온화, 일교차 15도…동해안 건조특보 '화재 조심'

사회

뉴스1,

2025년 11월 21일, 오후 06:13

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초록이의 지구여행' 개막공연에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과 29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장난감 자원순환 캠페인'을 연속 개최한다. 2025.11.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주말인 22~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유지돼 화재 위험도 높다.

22일 토요일은 아침 기온이 -2~7도로 시작해 낮에는 12~17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양이 더 많겠다. 비나 눈은 없으며 대체로 안정된 날씨다.

주요 도시 22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6도까지 오르겠다.

23일 일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기온이 13~19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다소 따뜻하겠다. 아침 기온은 -2~9도로 예상되고, 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23일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에는 기온이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까지 오르겠다.

두 날 모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내륙 지역에서는 새벽·아침에 서리나 얼음이 관측될 수 있고,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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