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화재…40여명 대피 소동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1월 22일, 오후 06:4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2일 낮 12시 33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북부소방 제공)
이 불로 아파트에 사는 7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4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해당 집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는데, 소방 당국은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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