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가 민주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절차적 정의가 생명이고, 절차적 정의는 참여 없이 구현되기 어렵다”며 “참여를 통해 대화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과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민주노총을 비롯해 모든 참여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난제 해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