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공식 회동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공식 회동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6년 만에 공식 회동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2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민주노총은 공기업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도입에 반발해 노사정위를 탈퇴했으며 이후 지도부가 복귀를 논의할 때마다 내부 강경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그동안 민주노총은 경사노위가 "노동계의 양보만을 강요하는 형식적 대화기구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민주노총은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에는 참여했지만, 경사노위의 다수결 의사결정 구조 등을 문제 삼으며 공식 참여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왔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싸워도 대화는 해야 한다"며 직접 사회적대화 복귀를 요청하고, 민주노총 출신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지형 위원장이 잇따라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다만 민주노총은 이번 만남이 경사노위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취임 상견례 요청에 따른 일정으로, 사회적 대화 복귀와는 무관하다"며 "이미 김영훈 장관과도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공식 회동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공식 회동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공식 회동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당시 노사정위원회) 관계자와 공식 회동을 갖는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공동취재) 2025.11.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