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 '한길학술상' 수상

사회

이데일리,

2025년 11월 25일, 오전 11:17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인천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4회 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사진=한양대병원)
‘한길학술상’은 2007년 제정된 상으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안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학회 회원에서 수여된다. 한길의료재단이 후원하며, 대한안과학회가 최근 수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명을 선정한다.

안성준 교수는 망막 약물 독성 관련 임상 및 역학 연구를 통해 지난 2년간 30편 이상의 주저자 논문을 유수의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의 지속성과 학문적 기여가 인정돼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진료와 임상 연구를 통해 안과학발전과 환자 안전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