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가 출력 장치 오류로 운행을 멈췄다.

25일 서울교통굥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2분께 2호선 내선 열차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

또 열차 출력 고장과 별개로 잠실역 일대 선로에서 정전도 발생했다.

공사는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으며, 고장 열차는 오후 3시 49분께 차고지로 회송했다.

공사는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